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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초등학교 졸업여행 경험담 써볼게요
하가네 | L:47/A:375 | LV6 | Exp.67%
88/130
| 0 | 2012-02-24 12:30:28 |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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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때 호텔이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

꽤나 고층이었고 저랑 제 친구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매우 멀리떨어져있는

방에 위치하게되었습니다

제 옆방에는 친구들 없구요 호텔 긴 복도를 걸어야 친구들이 있는 방이나

선생님들을 만날수있었습니다

 


어쨌든 그런 분위기에 조금 어린 마음에 겁을 먹었던 것 또한 사실

그런 날에 밤에 선생님에게 깜빡하고 말씀드리지않은 사실이 있어서 그걸 전하기위해

선생님 방을 찾으러 나갔습니다

그때 선생님 방은 제 방과 완전히 정반대의 위치에 있었는데

상당히 오래 걸었습니다 거의 5분이상을 쭉 걸었던것같았는데

아무리 호텔이라고해도 이렇게 까지 복도가 길리가 없는데 하다가

막다른 길에 방 하나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랑 친구는 이게 선생님 방인지 확신은 없지만 위치로는 맞을테니

노크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 한눈을 팔았었는데(저는 유난히도 길었던 복도를 보고있었죠)

친구는 노크 후 누구에게 계속 말을 하더군요 저는 그냥 선생님에게 말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온 후, 그 다음날 아침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니

"너희들 내 방에 온적 없었는데?"

라고 하시는겁니다 저랑 제 친구는 깜짝 놀랐었죠 아니 분명 이야기는 했는데

선생님이 아니라고 하시니.. 알고보니 저랑 제 친구가 갔던 복도의 방향은

선생님 방과 완전히 정반대의 위치하던 곳이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친구가 하는말이

그때 문에 자물쇠에 걸린상태에서 (문안에 자물쇠 걸린형태) 이야기를 했다는군요

선생님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이야기하니까 잠자코 들어주고

밤이니까 얼른 돌아가라고 말하고 문을 닫았다고 하더군요


그날 일정이 다 끝나고 다시 돌아왔을때 다시 한번 그쪽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막다른 곳에 방따위 존재하지않았고 거리또한 5분이상 걸릴 거리가 아니었죠

저는 그때 무언가 홀린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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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삼 [L:25/A:233] 2012-02-25 00:54:19
헐..
클로버 [L:51/A:248] 2012-02-25 04:56:45
일단 초등학교 졸업여행으로 중국을갓다는게 괴담이다
그냥그래 [L:9/A:43] 2012-02-25 10:31:45
저는 신종 인플루엔자떔시 졸업여행은 커녕 수련회도 못갔는디ㅠ
오카린 [L:44/A:331] 2012-02-25 12:59:44
흠...
뇌신 [L:5/A:33] 2012-02-25 15:33:33
여기서 한가지 지적

자물쇠로 걸려잇엇다고 햇으면 문너머로 얘기를 햇을텐게.

뒤늦게 문을 닫앗다가 나왓다! 이건 ..뭘가!/
오리아나 2012-02-25 21:50:14
자물쇠가 그자물쇠가아니고 체인으로된 문잠그는그런거말하는듯 누군지확인하는
하가네 [L:47/A:375] 2012-02-26 19:15:56
ㄴ 정확하십니다
미호크 [L:29/A:83] 2012-03-04 02:43:23
중국가고싶다
셜록홈즈2 [L:15/A:339] 2012-11-02 18:01:05
더무서운건 중국인데 그방 사람이 한국말을 함
빠녀 [L:19/A:284] 2013-01-20 19:35:44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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