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입시는 2월이니까 그때 개성받아서 지금 2학기 초반인데 그럼 9월말 10월 초 이래 될거거든요. 그나마 그 8개월도 그랜토리노가 손봐줘서 쓸만하게 된게 체육대회 지나고니 4~5월 정도일 거거든요. 그러면 현실적으로 데쿠가 개성 그나마 다룰 수 있는게 4~5개월 밖에 안되었고 밀리오는 이미 완성된 프로잖아.
데쿠한테 더 잘하길 기대해주시는 건 고마운데 솔직히 지금 밀리오보다 잘한다는 건 ㅋㅋㅋㅋ 아 병아리한테 학처럼 날으라는 소리잖아요!!
밀리오 옆에 있으면 초라한게 현실 반영 쩌는 겁니다. ㅠㅠㅠㅠ
주인공 보정 받으면 좋겠는데 작가가 아직은... 미도리야 장점을 외려 몸이 박살난 상황에서 혹은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서 원포올 말고 미도리야를 조명하는 방식으로 보여줘요.
올포원을 사용하지 않고 바쿠고랑 싸울때, 몸이 다 박살났어도 눈 앞에 토도로키를 구하려 할 때, 자기보다 강한 머스큘러 앞에서 목숨걸고 아이를 지키거나 몸이 다 망가진 상태에서 꾀만으로 토코야미와 바쿠고를 구하거나 겁먹은 에리를 꼭 안아주거나.... 에리가 마음을 연건 데쿠가 꼭 안아줬기 때문에 밀리오가 왔을때 희망의 불씨를 다시 지피고 밀리오가 쓰러졌어도 대신해 에리를 부르고 마침내 에리의 마음을 함께 구했잖아요....
엔데버처럼 자꾸 미도리야나 밀리오 비교하면 바쿠고 같은 아들 낳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