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무장색은 보이지않는 갑옷을 입는 느낌으로
정신적인 에너지인 패기를 물체화 시켜
몸이나 무기에 감싸서
더 단단하게 굳혀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는 개념이고
일반적으로 류오는 패기를 더 크게 몸밖으로 휘감는 것
다시 말하면 더 두꺼운 갑옷을 입음으로써
기본적인 무장색보다 한단계 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발휘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될듯
그렇다면 내부파괴가 가능한 류오는 일반적인 류오와 무엇이 다를까
'흐른다'
라는 개념을 사용자가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운용할수 있느냐에 따라
내부파괴가 가능한 류오를 사용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린다고 본다
다시말하면
일반적인 무장색은 패기를 몸에 얇게 코팅하는 느낌
일반적인 류오는 패기를 더 두껍게 몸위에 코팅하는 느낌
ㅡ 내부파괴가 가능한 류오는
패기를 원하는 곳에 흘려보낼수 있는 경지의 류오를 뜻하는것
이미 류오 자체가 흐르는 개념을 알아야 가능한 일반무장색보다 더 상위의 기술이고
크게 두르기 때문에 내부파괴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고
패기를 원하는 곳에 흘려보낼수있을 정도가 되야
효과가 증대하는것이겠지
이게 가능할 정도로 패기에 대한 재능을 가진이는 원피스 안에서도 극소수겠지
그 극소수에 루피나 레일리, 사황들이 포함되는 것일테고
다만 패왕색을 두르는 것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무장색은 일반적으로 정신적인 에너지인 패기를 몸밖에 물체화시켜 코팅하는 것
그렇다면 패왕색을 두른다는 것은 뭘까
무장색의 개념 자체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
무장색은 일반적인 정신적 에너지를 물체화 시키지만
패왕색을 두른다는 것은
패왕이 될만한 자질을 가진자들이 가진
ㅡ 특별한 정신적 에너지를 무장색의 개념처럼
물체화 시킨다면
일반적인 무장색 ( 류오를 포함한 ) 보다 범위도 넓고 더 단단한 재질의 강력한 갑옷을 입는다는 개념이 되겠지
요리도 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면 더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것처럼
정신적인 에너지의 질이 다르니 당연히 더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 범위를 갖게 되는건 당연하겠지
더 설명은 필요없을듯 싶다
한가지 더
닿고 안닿고를 가지고 패기를 구분짓는 논쟁은 할 필요가 없는게
그건 사용자가 컨트롤 가능하다고 본다
어차피 닿든 안닿든
류오나 패휘감을 사용해 상대방에게 공격을 성사시켰을때
사용자의 패기는 상대방의 몸이나 무기에 닿아 있는 상태라는거
(물론 패휘감끼리 격돌시에는 내부파괴가 불가능하겠지
사용자의 패기의 흐름이 상대방의 패기에 의해 막힌 상태니까 )
닿는 패기든, 안닿는 패기든
겉모양이야 어쨋든 공격성공시
패기는 어차피 상대에게 닿아있기때문에
사용자의 의지에 의해 상대방의 방해가 없을때 언제든 내부파괴는 가능하다는거지
물론 그게 가능한 사람은 루피나 레일리 사황 등 극소수이지만...
다만 겉으로봤을때 안닿는 것이
방어적인 측면에서 더 유리하겠지
공격의 측면에서는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패휘감이 사기인 이유가
공격과 수비가 동시에 되기 때문에
지금 루피가 노말인지 기어2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카이도 인수형을 상대로 맞다이가 가능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류오와 내부파괴 류오는 똑같이 흐른다는 개념을 알아야 가능한 경지이죠
일반적인 류오도 물론 내부파괴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심각한 피해는 입힐수 없습니다
몸밖에 크게 두르느냐
아니면 상대방의 몸속에 패기를 흘려보낼수 있느냐의 차이죠
몸밖에 크게 두름으로서 어느 정도는 상대의 몸속에도 패기로 인해 내부파괴가 일어날수 있겠지만
그건 상대방이 강할수록 효과는 미미한듯 보입니다
아카자야9남의 류오가 카이도우에게 효과가 거의 없었던 것처럼요
다만 나무의 때린 부분은 멀쩡하고 뒤만 터트릴수 있을정도로
원하는 곳으로 패기를 흘려보낼수 있는
무장색패기를 그정도로 단련할수 있는 자들은 극소수이고
그 극소수에 루피가 포함되는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