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중에 대통령실은 우리가 안 했다며 꼬리자르기 시도하더라 ㅋㅋ

사과에 정성을 들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의례적으로 사과 한 마디 툭 던지고 시행하면 그만이니까 일하기 참 편하겠음.

이 차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품목 소관 부처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검사를 한 후 6월 중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며 "반입 차단 시행 과정에서도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밀어붙이는게 아니라 검사해서 정말 유해한지 확인된것만 차단하겠다는거임 이건 해야하는게 맞음.
처음 발표에서는 저런 말이 없었으니까 하루아침에 80개 품목 전부 무지성 차단한단거임?? 하고 난리났던거고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직구 자체는 기존과 같이 가능함.
거기서 이제 유해하다고 걸리는게 있으면 그거에 한해서 사후조치로 차단이 이루어진다는 의미

kc에 관해서는 입장을 번복한게 맞음 원래는 유해한지에 대한 검사/인증을 kc에서만 하기로 했었다가
여론이 안좋으니까 kc말고 다른방법이 있는지도 찾아보겠다는 거고 그게 가이드라인 만들겠다는 소리에 포함돼있는듯

우리한테 중요한건 '그래서 우리가 사는 제품들 막힘?' 이건데 정상적인 제품이면 규제될 일은 없을거임
만약에 지금 발표한 내용들 다 구라임 ㅋ 하고 6월에 안전성검사 안걸린것도 무지성규제 한다? 그럼 진짜 뒤집어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