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갈수록 막장이기는 하지만
그냥 소재가 막장인거고 개연성이 아예 없다 이런건 아님 ㅇㅇ
캐릭터의 성격을 작가가 감당 못해서 의도치 않게 판이 너무 커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꽤 흥미진진하고 재밌음!
모미가 다녔던 회사 사람들 겁나 얼탱이 없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애가 상순이임
아름이랑 부장 얘네는 안 엮이면 그만이지만
상순이냔은 존나.... 완장질에 이중잣대 오짐 진짜 이런 사람을 내가 직접 만나보고 고생해봐서 그런지 얘가 완장질하는게 더 짜증남
내 정신이 갉아먹힘... 털털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