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 게시판이 워낙 줫망이라 여기에도 올려야지요
동태의 밥벌이 스킬 타임커터입니다.
정석순의 스킬을 잘 먹튀해서 요긴하게 써먹고 있죠.
만약 엑스와의 대전때 커터를 파밍하지 못했다면 그 싸움에서도 은주보다 못한 짐덩이가 됐을것이고
4부에서도 피지컬이 없어 아직까지 이리저리 도망다녔겟죠.
석순이한테 많이 고마워해야 할 동태 ㅋㅋ
타임커터가 얼마나 예리한지는 모르겠지만 건물의 지붕을 부수고 사진과같이 전철의 쇳덩이마저 찢어버리는 살상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요새 커터는 진짜 가벼운 대검으로만 그려지고 베여진 상대의 시간이 느려진다는 연출은 미묘하게 사라져버린듯 싶네요.
어쨋든 꼬맹이 신체를 가진 동태가 쇳덩이마저 간단히 찢어버릴 정도의 타임커터인데
사람한테 먹인다면 엄청난 살변이 일어날것 같습니다만은....
B랭커를 베어 버리는 동태
톱니바퀴는 커녕 아무 다이스도 떨구지 않습니다..?
철근도 찢어버리는 칼인데 저분 피지컬 레벨이 만땅인듯?
그렇다면 힘 몰빵캐 석순 vs 피지컬 제로 은주를 비교해봅시다.
타임 커터에 은주가 난도질 당하는데요 ㄷㄷㄷㄷㄷ
저건 문방구 커터칼이여도 골로갈듯
멀ㅡ쩡
등을 수차례 찔리고도 멀쩡한 은주 클라스 ㄷㄷㄷ
그녀의 몸은 강철보다 단단했던 것인가?
손바닥만한 커터가 아니라 대검에도 베였지만 피만 살짝 흘리는 은주
피지컬 스텟을 안찍은게 아니라 찍을 필요가 없었던듯...
안되겠다 싶은지 정석순은 이번에 급소인 목을 노려봅니다.
타임커터가 아닌 제 필통에 들어있는 커터칼도 목에 그인다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터....
.
멀쩡2
이쯤되면 타임커터는 커터칼보다 못한 장난감으로밖에 안보입니다 ㅋㅋㅋ
평소엔 철근도 찢어버리지만 사람한테만큼은 자비로운 무생물 여포 타임커터
그게 아니라면 역시 다이서들의 세계에서 칼 따윈 아무것도 아닌것?
이번엔 피지컬 MAX 검은동생 vs 일반인과 다름없는 연약한 지은
팔을 붙잡히는 것만으로도 비명이 나올 정도로 힘 차이가 압도적인데
그런 압도적인 스펙 차이도 식칼 한방에 게임오바 ㄷㄷ
힘캐였던 석순이도 유리몸 은주를 죽이지 못했는데 식칼은 그걸 해냅니다.
심지어 일반인 신체로 피지컬 MAX인 상대를 ㄷㄷㄷㄷ
강화된 (인증 없음) 타임커터 vs 식칼
0킬 vs 3킬
승자는 식칼?
다이스 따위 소모해가며 스킬을 쓰는것보다 날붙이 하나 들고 다니는게 가성비가 좋군요!
아니면 동태나 석순이도 칼을 들고 하지못한 살인을 해낸 지은이의 역량이 뛰어난 것일까요? ㅋㅋ
그 전부터 다이서가 아닌 일반인일때도 A랭커를 때려잡는 포스를 보여주었죠... ㄷㄷ
항상 자기보다 몇수 위의 적을 사냥하는 지은이가 진짜 S랭커 후보?
결론 :
Lv5에 필적하는 타임커터 스킬도 해내지 못한 일을 식칼따위로 해낸 지은이가 가장 최후의 다이스에 근접한 다이서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