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설정으로는 성요한 한명에게 하루만에 제패당한 강북의 들러리들끼리 서로 서열정리하는 스토리였는데
가장 근래들어 조윤이라는 기존의 강북북고 NO.1이 아닌 캐릭터의 설정으로 변수가 조금 생긴듯.
성요한이 퀘지주에선 원피스의 샹크스나 다름없는 존재다보니, 지금까지봐도 강북의 동서남북 고등학교들은 성요한 혼자서도 충분히 제압이 가능하고도 남고, 북고를 제외한 각 고등학교 NO.1들로는 지금 성요한이 싸다구 한대씩만 날려도 리타당할 격차고, 다니엘을 포함한 북고 엘리트간부들도 성요한에게는 어렵지않게 다 정리당할수밖에 없음. 하지만 느낌상 조윤 한명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수도 있을거같음.
어차피 주인공의 최종목표인 강북의 no.1 자격을 얻는 스토리로 가는거다보니 결국엔 설정상 파워부분에서 한계가 있겠지만, 최소 외지주에 비해 너무 약한 세계관 취급만 받는와중에 조윤같은 캐릭터 한명쯤은 있어줄 필요가있지
어쩌다보니 성요한까지 끌어들이게 됐는데, 말이 아군으로 데려오겠다놓고 최종화쯤가서 성요한이 다 정리하는 스토리가될지, 아니면 의외의 조윤의 선전이 보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