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의 부하 말로는 큰 동물들이 새끼를 이끌고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합니더. 이때 동물들의 모습이 작게 나오는데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흰 고릴라, 날개 대신 꼬리가 달린 와이번처럼 생긴 동물, 표범꼬리(?)가 달린 동물(이 동물은 상체 묘사가 안나왔습니다))여기서 눈여겨볼점은 각각의 동물들마다 저번주에 나왔던 곰과 같이 있던 정체불명의 돌하르방 닮은 인물이 같이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목적인지 궁금하네요

 

새끼 곰의 이름은 후바이였고 입마개를 해놓은것은 너무 난폭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사를하려던 무케의 앞발을 공격으로 오해을 해 무케와 싸우게 되는데 곰 공격력이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그냥 구르는데 큰 나무가 작살이나네요. 이후 무케와 후바이가 박치기를하고 서로 기절합니다. 옆에있던 돌하르방(?)이 놀라서 다가가는 순간 빠르의 공격이 날아오고 큰 곰이 눈치채고 공격을 막아냅니다(돌하르방은 머리가 날아갔는데 피한건지는 자세히 안나와서 잘 모르겠습니다) 빠르가 쓰러져 있는 무케와 부서저있는 무케를 보고 돌로 머리를 찍은거냐며 욕을 하면서 끝이 납니다. 

곰의 전투력이 상당해보이는데 빠르랑 붙었을 때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