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에 

 

수원에서 대구까지 야구보러 가는 미친짓(??)을 저질렀었던 추억이 떠올라

 

대구 야구장의 명물 땅땅치킨에 대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ㅋ

 

수원 → 대구 인증 기차표;;

야구장 티켓 인증.JPG

 

판떼기가 네모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정작 저 네모는 받침대 용도로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판떼기에 꽂혀있는 맥주캔 두개는 따로 구매해서 마신거라는..ㅎㅎㅎ;;

 

그리고 사진에는 편집되서 안나왔지만 왼편에는 캐찹소스와 머스타드 소스가 끼워져있슴돠.ㅋ

 

개봉 직후의 사진....인데...그림자 때문에 잘 안보여서;;

 

다시 찍음잼;;

 

웨지 감자위에는 그냥 캐찹을 짤짤이 식으로 버무려 주고 먹었음...

 

근데..캐찹이 없었어도 감자 자체에 양념이 되있어서 먹는데 무리는 없었음요 ㅋㅋ;

 

단...짠 입맛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그리고 문제의 치킨..!! 

 

위의 치킨은 순살갈릭 후라이드 였었고 머스타드 소스가 굳이 필요없었으나 맛은 

 

따봉 소리 나올정도는 아니여도 먹을 만 했습니다

 

다만 응원하면서 먹다보니..보기와는 다르게 치킨이 세포분열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느낌이...웁;;;

 

결국엔 저거 다 먹지도 못하고...8회 접어들때쯤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치킨을 끝내 사수하지 못했던

 

쓰라린 추억이.....ㅠㅠ;;

 

혼자먹기엔 의외로 양이 많았으며 맛은 짠 입맛에 안맞는 분들에겐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