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A라는 캐릭터와 B라는 캐릭터가 만나는 씬이 있으면
둘이 만났을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단순히 그리는게 아니고 그리기전에 먼저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토가시 머릿속에서 캐릭터들이 많은 대화를 한다고하는데, 토가시는 그 중 일부분을 떼서 작품으로 그려넣는다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네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있는듯한 생동감을 갖고있는게 바로 이런 이유에서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토가시는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