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헌터 X 헌터 단행본 판매량.
2011년. 292만부.
2012년. 343만부.
2013년. 423만부.
2011년 신작 애니메이션 발표된 후로 노력하지않는 천재 토가시센세는 연재를 쉬었지만 (...)
헌터 x 헌터의 단행본 판매량은 강화계 능력자 손에 닿은 커피자마냥 점점 불어나고 있듬.
이 말인즉 저 단행본 구입하는 사람들은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보고 새로 입문한 어린 친구들이란 이야기임.
그전까지 감소추세이던 단행본 판매량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고, 연재를 쉬는데 헌터x헌터의 분위기는 상승세임.
일본 만화에서 애니메이션이 차지하는 마케팅적 효과는 두말하면 입아픈 수준. 좋게 봐주면 수작 수준에 불과한 진격의 거인. 애니 퀄 한번 오지게 뽑혀나와서 얼마나 큰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는지 너님들도 다 아시잖슴. 하지만 대다수 소년만화 애니메이션은 퀄리티가 똥으로 그림을 그리는 수준인 거에 비해서 헌터헌터는 소년만화 치고는 그럭저럭 애니메이션이 잘 뽑혀나왔음. 구작이든 신작이든. 연재 없이 500만부 가까이 파는 초유의 상황에서 노력하지 않는 천재 토가시가 본격적으로 연재를 제계하면 <<원피스>> 그리고 <<진격의 거인>> 과 함꼐 만화 판매량 타이 경쟁 하는 일도 꿈만은 아님.
하지만 연재 한번 하지 않은 2013년에도 수십억원이 꼬박꼬박 통장에 정립되는 꿈같은 상황에서.
토가시가 일본만화 타이경쟁 같은 속세의 이벤트를 위해 연제를 제계할지, 안할지는.... 그저 토갓시 본인만 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