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잔월의 살인마벽도 충분히 막강한 무공이었고 설명만 들으면 최강의 무공임.

그런데 그게 구휘의 염폭에 깨짐.

 

애초에 이 세계관에서 절대 안뚫리는 무공은 없다고 봄. 때문에 천원진의 존재가 강룡의 탈존설을 뒷받침해준다고 생각되진 않음.

 

파천신공의 다채로움이 역대 최고급인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그 강함이 모든 무공보다 한수위고 보이지도 않음. 

 

거기다 현재 용구의 반응을 보면 혈강 둘다 비슷하게 평가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물론 혈비가 준존자 5명보다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상 최소 존자 중위권, 삼존급의 가능성도 완전배제는 어려운 상황에서 혈비가 확실히 리타된게 맞다면 용비의 생각이 틀림과 동시에 강룡탈존설이 사실상 팩트로 굳혀지겠지만

 

만약 혈비가 리타된게 아니고 다시 부활해 강룡과 호각의 승부 끝에 패하는 그림으로 간다면 여전히 강룡을 탈존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

 

일단 다음화 나와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