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뜬금 없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무츠키가 각성하려면 우리에가 희생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떨쳐내기가 좀 힘드네요.
왜냐하면 지금 루시마섬안에서 토르소를 추적하고 무츠키를 구해내려하는 쿠인쿠스반안에서 무츠키가 알고있는 남자 수사관이 우리에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남자"라는 단어가 지금 왜 나오나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최신화에서 남자로부터 항상 무언가(팔이라던가.. 다리라던가..)를 잃어버린다는 무츠키의 말때문인데요. 어디까지나 제 의견인데, 무츠키의 이 말은 아마도 우리에가 무츠키에게 팔과 다리역할을 한다고 해석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 무츠키의 팔과 다리가 되어줄지는 아직 의문.
쿠인케를 영어로 "Quinque" 라고 하는데, 이것은 라틴어로 "5"를 뜻하기 때문에 쿠인쿠스(Quinx)는 항상 5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나중 전개에 대입해보면.
5 - 우리에 + 무츠키 = 5가 됨. 무츠키가 루시마전에서 살아서 돌아간다면 쿠인쿠스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아주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