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재분에서 카네키는 그 아리마를 상대로 확실하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꿔 말하자면 적어도 특등급 V조직원을 벌레잡듯이 뭉게버리는 에토와 같은 묘기를 카네키도 충분히 보여줄수 있다는 것이죠. 어쩌면 그 이상을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반면 그런 카네키를 때려잡던지 잡아넣던지 아무튼 무조건 대처해야하는 CCG의 상황은 어떠하죠? 이미 최중요 전력인 아리마를 잃었지 마루데가 됬던 쥬조가 됬던 호지가 됬던 특등 한명은 무조건 순사 확정이지 게다가 와슈의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 조직 자체가 뿌리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있지.. 참고로 타타라 , 오울등 아오기리의 주요 전력과는 아직 붙는 장면조차 안나왔습니다. 아오기리를 완전히 괴멸시켰을때 무조건적으로 전력 손실이 추가될것이라 예상되는데 벌써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조직이 앞으로 지금처럼 굴러갈지를 의심해봐야하는 현 상황에서 CCG가 카네키를 상대로 과연 제대로 대처할수 있을까요? 1부 기준 아리마를 뺀 현직 특등 수사관+나중에 특등이 된 유망주 수사관들이 총출동해서 간신히 요시무라 한명을 구축했습니다. 이마저도 도중에 카네키가 난입했다면 전황이 바뀔거라고 했구요. 에토가 갑툭튀하고나서는 남은 수사관들이 아리마가 오기 전까지 시간벌기를 목적으로 버텨내는것도 버거웠습니다.
아무튼 CCG가 카네키한테 SSS+ , SSS~ 레이트를 매기던 SSSSSS레이트를 매기던 어차피 CCG는 카네키를 토벌하는게
불가능할겁니다. 백일정에서 아리마를 가볍게 쌈싸먹는 인재가 배출되지 않는 이상은요.
그럼 과연 카네키는 어떤 존재와 대립하게 되는걸까요?
도게분들이라면 그 답을 충분히 알고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CCG의 변화 이후 전면에 나오게 될 세력과 이와 대립하게 될
주인공과 기타등등은... 다음 게시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