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강 계보 뭐시기 하는건 다 옛날 말이고

 

지금은 새로 개편 된 초궁극체가 실질적인 최강자 후보 라인이라 볼 수 있음ㅇㅇ

 

 

물론 스사노오몬도 초궁극체임. 설정만 봐도

 

" 네트워크 시스템의 이상시에 강림하여, 기존의 시스템을 모두 갈아 엎고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한다고 전해진다. "

 

라고 거의 파괴신급의 강함을 어필함 ㅇㅇ.

 

다만 완전한 최강자 라고 까진 보기 힘든게 경쟁자들이 좀 쟁쟁함.

 

시스템 재창조가 물리적인 힘인지, 권능의 영역인지부터가 일단 밝혀지지가 않았는데

 

1. 시스템 파괴를 물리적인 힘으로 가정했을때

 

 

결국 디지털 월드를 혼자서 다 때려 부술 수 있다는건데 의외로 이런 설정 가진 놈들이 많음

 

 

메기드라몬X : 그 존재 자체가 디지털 해저드의 구현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고, 불태워버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지옥의 화신이다

 

여기서 디지털 해저드라는건 디지털 월드의 멸망.

 

 

 

아포카리몬: 필살기는 무한한 어둠을 발생시켜 모든 것을 "무"로 돌려버리는 『암흑(다크니스 존)

 

아바도몬: 아바도몬의 탄생은 디지털월드 전체의 위기임이 틀림없으며 다른 차원의 디지털월드를 몇 개 소멸시켰다고 추측된다.

 

 

이외에도 디지털 월드 붕괴급 공격력을 낼 수 있다는 클라비스엔젤몬이나, 디지털 월드를 붕괴에서 구했다는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등

 

세계 멸망 급의 묘사는 디지몬에서 좀 많은 편임. 이런 디지몬들이랑 확실한 우열을 가릴 수 없음.

 

 

 

2. 시스템 파괴가 권능의 영역일 때

 

" 네트워크 시스템의 이상시에 강림하여, 기존의 시스템을 모두 갈아 엎고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한다고 전해진다. "

 

사실 애초에 문구 자세히 읽어보면 그냥 ~~라고 전해진다 라고 적혀있어서 실제로 그게 가능한지 아닌지도 모름.

 

그냥 단순히 그럴 만한 힘이 있다는 미사여구 정도로 봐야 된다고 보고 사실 이쪽 문단은

 

 

네오: 『저지먼트』는 눈앞에 있는 모든 존재를 무로 돌려버리고, 문자 그대로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만든다. 또한, 『제로 제네시스』는 『저지먼트』에 의해 생겨난 무(無)를 새로운 존재로 채우는 것이 가능해, 파괴와 창조를 행하여, 디지털 월드 그 자체를 창조할 정도의 힘을 감추고 있다.

 

이 친구에 대한 얘기인데 디지털 월드는 데이터로 이루어진 세계라서 결국 권능이란건 데이터에 간섭하는 것을 의미함.

 

그리고 그런 디지몬들도 생각보다 좀 있음.

 

 

알카디몬: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으로 어떤 존재든 순식간에 0과 1로 분해해버리는 방어 불능의 「갓 매트릭스」가 있다.

 

물론 세계 파괴란 말까진 없지만, 애초에 vs는 마주쳐서 하는거고 양쪽 다 상대를 삭제해버리는 능력이면 같이 죽지 않겠음?

 

 

 

오메가몬X: 이론상 다른 디지몬이 오메가몬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투에 임하면 한순간에 앞을 읽어, 대응하는 힘 오메가 인포스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놈은 양심도 없는지 방어 불능 필살기에 미래예지까지 가지고 있음. 물론 죽는 미래만 보인다면 어쩔수 없지만.

 

매그너몬의 근육인 크롬디지조이드가 팽팽해졌을 때 전신이 황금으로 빛나는 골드디지조이드상태로 일시적으로 변모해 물리적 방어뿐만이 아니라 데이터 분해계 등의 공격조차 견디는 절대방어 상태가 된다.

 

데이터 간섭에 저항할 수 있는 디지몬들도 있음. 다른 초궁극체 급인 듀크몬x, 오메가몬 알터s, 샤우트몬x7도 마찬가지로 골드 디지조이드 소유자.

 

지드 밀레니엄몬: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어, 모든 시대, 세계의 파괴를 꾀하는 사악한 왕.

 

시간 능력으로 유명한 이런 놈이면 아에 다른 시공간 대피도 가능할거고

 

 

황룡몬: 필살기는 디지털 월드의 만물을 빛과 어둠의 2극으로 영원히 분해, 이윽고 무로 돌려보내는 "태극"

 

이거는 거의 상위호환 수준이라 보는데 네오는 눈 앞에 있는 존재를 지운다지만 얘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모든걸 분해.

 

결국 vs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뭐 실제로 만화책에 나와서 우주 주무르는거 나오는 네오가 스케일 면에서 최강자로 취급되지만

 

네오 나왔던 만화 자체가 너무 뇌절 친 느낌이라 공식 설정에서 취급도 별로 안해주고

 

디지몬 세계관 내에서는 스케일이랑 별개로 카운터 칠 수 있는 애들이 많다고 보면 될듯 ㅇㅇ. 스사노오몬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2최강자로 알려진 오그도몬x 인데 얘가 왜 2최강자냐면

 

개나 소나 신에 필적, 신 그자체, 신을 초월 이러지만 진짜 레알 트루 신인 이그드라실한텐 

 

디지몬은 해를 가할 수 없게 세계의 법칙으로 정해져있고 오그도몬x도 진짜 참 트루 신에 가까워지면서 그 권능을 얻음.

 

 

 

제스몬: "아우스 제네릭스"는 신체 능력이 디지털 세계의 법칙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적이든 제스몬에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하고 굴복한다.

 

근데 제스몬은 아예 그 디지털 세계의 법칙을 초월할 수 있고 그래서 우주 파괴급 데미지던 권능이던 뭐던 면역임. 

 

 

본인이 면역만 되는게 아니라 상대의 권능도 무효라 오그도몬의 권능을 유일하게 깰 수 있었고 그래서 제스몬GX(진화)가 디지몬 최강자가 됨 ㅇㅇ.

 

 

이렇게 디지몬 내에서 최강 1,2위는 고정되있는 상태.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추측을 말하자면 디지몬도 그냥 능력 싸움보단 파워밸런스 싸움이라고 봐서

 

같은 초궁극체 내에서도 한번씩 더 진화한 놈들이 있는데 걔네들이 1,2위를 뺀 최강을 겨뤄야 되지 않나 싶음.

 

오메가몬x, 알파몬 왕룡검, 황제드라몬 팔라딘모드, 지드밀레니엄몬, 얼티메이트카오스몬

 

이렇게가 진화 이전에도 초궁극체였던 디지몬들이고 여기에 추가로 팔라딘모드랑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이는 그레이스노바몬, 

 

오메가몬x 알파몬왕룡검 개인보다 확실하게 강하단게 확정 된 데크스몬정도까지가

 

top 10 엎치락 뒷치락 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