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따귀가 올라가는데, 그 힘이 어찌나 센지 뭉치는 그대로 의자와 함께 바닥으로 나뒹군다. 삽시간에 분위기가 살벌해진다.
신마적 얘들이 영 버릇이 없네요, 형님.
그때 , 다시 상하이이 그대로 일어나며 주먹이
날아간다. 그리고, 오야붕들이 우하고 일어난다.
접전이다.
상하이는 한 대 때렸을 뿐 그대로 잡혀 공중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연이어 제비는 발을 맞고 떼굴떼굴 구르고,
달려들던 오야붕 들도 차례 차례 나가 떨어진다.
무서운 괴력이다. 마치 즐기듯이 십여 명을
해치우는데 채 몇 분 지나지도않는다. 두한과
김영태도 보고 있다. 손님들이 비명을 지르며
우왕좌왕 한다. 탁자며 의자들이 부서져 나간다.
밴드도 지배인도 모두들 구경하기 바쁘다. 그것은
가히 신기와도 같다. 오야붕들은 그렇게 뻗어
나간다.
구마적 간부를 즐기듯이 몇분도
안되서 전부 쓰러트리는 신마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