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전까지는 작품 보지도 않은 몇명이 위키에서 묘사 몇줄 찾아서 크툴루 단일우주까지 까내린 뒤로 인식이 고쳐지지 않아서 당장 20년도까지만 해도 크툴루 거품이라는 여론이 꽤 주류였음
이제 와서야 뭐 크툴루는 단일우주 하나가 상하좌우전후 외 무한한 방향이 존재하며 저차원은 고차원의 무한히 작은 단면일 뿐이며 우주의 크기는 무한하며 이런 단일우주가 프랙탈구조로 무한히 이어져 무한다중우주를 형성하는데 하위우주는 상위우주의 원자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이 모든게 일차관문 안에 속한 작은 전체성인데 일차관문과 최종관문 사이에는 무한한 진공이 존재하고 진공 하나를 돌파할때마다 더 큰 무한대에 도달하며 최종관문을 넘어서면 시공간을 초월한 절대심연이 나오는데 여기에 아우터갓들이 군림하며 요그 소토스는 최고원형으로 하나로서 전체이자 전체로서 하나이며 이 모든 것을 포괄한다
이게 이제 와서야 겨우 정립된거지 그 전까지는 뭔 크툴루 신화 조금 섞은 페도팔리아 씹덕딸딸이물 데몬베인발 설정을 러브크래프트 정사라고 굳게 믿었는지 "세계는 아자토스의 꿈인데 아자토스가 깨어나면 세계는 멸망한대 ㄷㄷ" 이지랄하던 실정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