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불에선 구휘랑 용비가 같이 있기만 해도 개그컷이 정말 많았는데 구휘 성격이 정말 변했네요
구휘는 항상 여유로운 표정으로 가소롭다는 듯이 웃었고 언제나 용비,현재양에게 농담을 치며 촐랑촐랑 거렸습니다
그래서 아 구휘는 어떤 상황이 와도 지지 않고 여유롭게 상대를 이기겠구나라는 마음이 독자들에게 들었었는데 고수에선 너무 말 없고 진지하니 마음 한 편에서 구휘가 죽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평소에 안 하던 짓을 하면은 죽는다던데...
그리고 평소 용불 구휘면 걍 저기 테이블에서 혈비 뚝배기 깼을 텐데 그러지도 않고... 용불 원년 팬으로서 용구가 나오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죽지 않을까 너무 걱정 되네요... ㅠㅠ 용불 아재들! 이 감정 저만 느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