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는 자의로 신선림에 출입을 못함.
외전보면 육진강이 진법에 갖혔을때 힘으로 뚫었는데 혈비는 자신의 힘으로 뚫지 못하는것을 볼때 생각보단 강하지 않다는것을 알수있음.
두번째로는 구무림의 태도
사패천,용비,구휘,홍예몽 구무림에 살았던 자들은 파천신군이나 파천문을 높게 평가하지 않음.
사패천이 파천신군,강룡을 대하는 태도나 홍예몽이 파천문을 애들싸움이라고 평가한점, 용구가 파천문에 대한걸 백마곡한테 들었음에도 그동안 나서지 않았다가 서칠받고 나섰다는건 뭔가 더 위험한걸 발견 했다는 걸테고 파천문에 둘이 들어간거나 들어가서 파천문을 대하는 태도, 무엇보다 파천문이 자신들보다 강하다고 생각했다면 신선림에 들여 보낼려고 하지 않겠죠. 이번화 혈비의 도발에 구휘가 발끈하지 않은 이유는 소수vs소수를 거절할까봐 그런듯 싶네요.
용구 입장에선 다수vs다수를 해서 전력손실이 일어나면 서찰의 큰일을 막을수 없어서 그런듯 합니다.
세번째로는 파천신군이나 파천문이 구무림,마교와 만나지 못했었다는 설정.
파천신군은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구무림 인물들을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하죠.
그리고 파천신군과 만난 유일한 구무림 인물인 사패천은 너프를 굉장히 심하게 먹였죠.
작가는 그렇게 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 생각으로는 오다가 늙고 병들은 흰수염을 같은편한테 칼빵까지 맞히고 아카이누랑 붙힌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용구의 최종 목적은 파천문이 아닌거 같습니다. 파천신군,파천문이 날뛸때 나서지 않다가 지금에서야 나선것을 보면 말이죠.
그리고 강룡을 보고 용구가 자신보다 쌔다고 생각했다면 같은 무공을 배운 혈비가 있는 파천문에 둘이 들어가거나 신선림으로 끌어들이진 않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