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재밋어질려는쯤에
가속 폐달 밟고 그대로 다 봄..
전개는 느린게 아니고..떡밥도 많이 뿌리고 회수는 조금이지만
무난한편
왠지 나중에 한꺼번에 풀릴감인데..
진짜 이만화 인물 관계가 개같네요
ㅅㅂ 여주가 아주 멍청멍청한건지 순 지 탓으로..후반가니 이게 완전 만만해보이기 시작..
여주는 가슴 앓이 하며 응어리 쌓고 풀지 않고
아샤는 아샤나름대로 비밀이 있겠지만..
리즈한테 너무 박하고
란은 그냥 저냥 둘이저러는거 안쓰러워하고
유타는 3단계되더니..무슨 짐승 새1끼로 돌변..(뭐 이건 생리적 현상이니 이해한다)
주연파트는 ㄹㅇ 답답해서..
쿠베라 잼있음..
근데 내가 이걸 연재떄부터 봤으면 최근화에서 하차했을것 같다
내면심리 라던가 갈등은 좋은데..
갈등의 이유가 좀 대화를 한다면 풀릴것을 그냥 그대로 진행...
이러니 만화가 칙칙하고 우울해짐..
여주 생각없이 웃어대는건 이젠 겉치레로 보이고.바보같아짐..
아 근데 유타 3단계 진짜 맘에 안드네요
그 순정 꼬맹이는 어디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