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특정한 행성의 신일 경우엔 그 행성이 소멸하면 그 동시에 그 신도 소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소멸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오선급 바람의 신 바유의 경우 그의 관할영역인 전 우주의 모든 바람을 전부 다 없애야 하고 오선급 불의 신인 아그니의 경우 그의 관할영역인 우주의 모든 불을 전부 다 없애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불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처럼 관할 영역이 큰 신일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소멸시키기가 어렵다.
기본적으로 강한 신일수록(정신적 경지가 높을수록, 즉 오선급에 가까울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크고 소멸시키기 어려운 관할영역을 가지고 있다.
출처: 엔하
위의 말을보아 해탈의 경지가 아닌 관할구역에 따라 급이 갈리는것 같음
뭐 해탈을 해서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 관할구역이 넓어진거라 볼수도 있지만
작중엔 이름의 힘이란게 존재하죠
예전에 비슈누가 간다르바에게 너가 간다르바라는 이름을 가지지 않았으면 너는 힘도 아내도 딸도 그리고 자신이라는 친구도 얻지 못했을거라 애기한걸로 보아
이미 아그니라는 이름을 얻었을때부터 아그니는 우주의 모든 불을 관할하는 오선급신이 된거라 봅니다.
해탈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해탈에 따라 급이 달라진다면
노력에 의해 가능하게 될텐데
저는 하급 불의 신이 노력해서 해탈을 한다고 오선급 불의 신이 될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이 안되거든요
이유는 위의 이름의 힘때문
갠적으로 해탈을 해서 오선급신이 된게 아니라
아그니라는 이름을 받았을때부터
우주의 모든 불을 관할할만한 고등한 정신적인 존재가 되었다라는 식으로 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