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클로드는 아샤를 좋아합니다. 맨날 집에서 아샤 라히로 사진 보면서 아샤짜응하는 덕후였는데 어느날 운 좋게 만날날이 생겼네요
일단 관심을 받으려면 어ᄄᅠᇂ게 해서라도 접근해야 하니까 자기 특기인 점쟁이짓을 하면서 다가갑니다. 일명 작업걸기 시작된 거죠
아주 보기 더러울 정도로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고 있네요. 암컷보다 키가 더 작아서 그런지 왠지 비참해 보입니다.
그의 노력은 끊이질 않습니다. 문전박대에 아샤한테 더 이상 들이대면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받게됩니다. 불쌍한 클로드 ㅜㅜ
심지어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저런 수치를 당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신 같은 색마에게 넘어오지 않는 그녀를 보고 클로드는 오히려 더욱 더 매력을 느낍니다.
어느 날 아샤가 사형 당한다는 걸 알고 클로드는 아샤의 사형 집행인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아샤를 죽임으로서 알바비도 벌고 번 돈으로 친구 밥도 사주고 사랑은 성취하지 못했지만 클로드는 행복한 나날을 찾게 됩니다. 해피엔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