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이누
실력으로 해군의 정점에 올라간 사나이
하지만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음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는 정상전쟁에서 목숨걸고 최전방에서 사황이랑 맞다이깨고 해적 잡으러 다녔는데
에이스 죽이는 바람에 욕이란 욕은 다 쳐먹고 개새키됨
센고쿠가 은퇴하자 세계정부 추천으로 원수자리에 오르며 빛을 보는듯 했으나
센고쿠, 거프등 과거 해군전설들이 아오키지 추천하는 바람에 동료랑 10일 동안 싸우다 온몸에 상처입음
어찌어찌 원수에 올랐는데 세계정부는 지 멋대로 행동하고 아카이누가 원수의 체면을 지켜달랬더니
니까짓놈 체면은 중요하지 않다고 개무시함
회의감 존나 느끼는 와중에 지금까지 목숨걸고 해적들이랑 싸워온 동료 및 후배 중장들이 자신의 힘이 되어줄 대장되나 싶었는데
세계정부 낙하산으로 후지토라 들어와서 아카이누 맘에 안든다고 반항함
잊혀져있던 제파 할아버지가 여기저기 사고 치는통에 스트레스 존나 받음
카이도우 말마따나 이전에 없던 전쟁을 일으킨다는데 거기 또 휘말려서 좆뺑이 칠 생각하느라 이미 암걸림
당장 담배라도 안피면 스트레스때매 흰수염따라가기 직전이여서 손에서 담배를 놓질못함
故아카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