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가 E.N.D는 보여주지도 못하고 나/츠 되려는 순간 길다트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물론 저게 전력이라고는 못보는데 솔직히 표정만 봐도 대충 가벼운 평타때린건 아님.
만약 저게 가벼운 평타면 나츠랑 대련할때 한 번 나츠 공격막고 반격할때마다 산이 부숴져나갔음 ㄹㅇ.
또 '분쇄'를 썻느냐 안썻느냐로 말이 많은데
이 점은 마력의 성질이라고 봐야함.
예를 들어 나츠는 '불'의 멸룡마법을 익힘.
나츠가 굳이 기술 쓸때만 불이 올라오는게 아님. 보면 마력을 좀 끌어올리면 불이 자연스레 따라옴. 즉 마력자체가 불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로 볼 수 있음.
즉 길다트는 마력의 속성자체가 분쇄or분해임.
꼭 기술을 쓰지 않더라도 길다트가 마력을 일으켜서 주먹을 날리면 그 마력자체에 분쇄속성이 있어서 산을 박살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거.
단 주먹에 담긴 마력량에 따라 범위가 다르겠지.
사실 길다트가 몇 번 안나오긴했지만 길다트는 자신의 체술 + 마력으로 보이는 파사현정 시리즈는 보여줬어도 크래쉬 자체의 기술은 딱히 보여준적은 없음.
나츠로 치자면 기초인 화룡의 철권이랑 화룡의 포효는 쓰는데 멸룡오의를 안쓰는거랄까.
파사현정이 멸룡오의로 보기엔 이펙트가 마력을 실어 담긴 펀치로 밖에 안보여서 멸룡오의는 아니고 나츠 기술중 황염정도나 되보이는데 나와봐야알듯.
그리고 이번화로 길다트가 왜 또 타르타로스편에 안나왔는지 알게됬음.
저정도인데 괜히 나와서 길드 개판된거보고 마음의 힘 or 페어리테일 버프받으면 최소 페게에서 짐작하는 이슈갈 4천왕 ~ 명왕급까지 올라갈테니까. 만약 그렇게되면 이슈갈 4천왕은 뒤에 명왕은 가볍게 찜쪄먹을 애둘로 나올테고...
길다트를 굳이 말하자면 밸붕캐가 아니라 작가가 너무 쌔게 만들어서 정작 써먹지를 못하는 계륵같은 존재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