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열하는 것이 순위는 아님.
그냥 순서일 뿐.
1. 호랑이
호랑이는 예로부터 과대평가 되던 동물중 하나임.
그냥 과대평가 되었다 수준이 아닌, 과대평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씹 과대평가 되어 있음.
일단 호빠들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곰은 호랑이의 상대가 안되며, 곰은 호랑이의 먹이라고 생각함.
악어도 마찬가지임.
호랑이가 기껏해야 3m급 악어, 그것도 햇빛 쬐며 소화시키고 있는 악어를 사냥한 사진을 보며 악어는 크기에 상관없이 호랑이의 먹이라고 생각함.
뱀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코뿔소, 코끼리까지 호랑이의 먹이라고 함.
요즘에야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 그나마 나아지긴 했으나, 아직도 호랑이빠가 많은 관계로 포함하게 되었음.
2. 범고래
범고래도 많이 과대평가된 동물임.
일단 범고래빠들의 주장에 의하면 범고래는 현재 바다 최강의 포식자이고, 8~10마리 정도만 모여도 흰수염고래를 잡을 수 있다고 함. 향유고래도 1대1로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일단 범고래는 향유고래를 절대 1대1로 못이김.
크기 차이가 있어서 범고래가 향유고래를 마주친다면 피해다님.
8~10마리가 모인다고 흰수염고래는 커녕 새끼고래 한마리 잡기도 힘들어함.
간혹가다가 메갈로돈도 잡는다고 함.
8~10마리에서 잡는다고 하면 양반임.
내가 본 어떤 사람은 3마리 혹은 1대1로도 잡을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봤었음.
3. 벌꿀오소리 혹은 울버린
이 새끼들도 과대평가력 오짐.
벌꿀오소리는 최근 유튜브 때문에 과대평가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일단 뱀은 무조건 벌꿀오소리의 먹이라고 생각함.
다른 맹수들이 벌꿀오소리를 귀찮고, 고기가 맛 없어서 안 건드리는걸 벌꿀오소리가 무서워서 안 건드리는 것이라 생각함.
어떤 사람은 진지하게 벌꿀오소리가 사자를 사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함.
울버린도 마찬가지 ㅇㅇ
얘가 퓨마나 곰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어처구니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