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G는 게임 내에서 쓰는 효과와 별개로 플레이버 텍스트까지 기재하는 카드들이 많음.

MTG의 문제점은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스토리에 등장할 수 있는 위협적인 빌런이 딱히 없다는 것이죠.
MTG 스토리 내에서 다중 차원 규모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최강급 빌런들은 보통 니콜 볼라스, 엘드라지, 피렉시아 세력 정도인데
다중 차원을 파멸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했던 니콜 볼라스는 2019년 4월 플레인즈워커 전쟁이라는 확장팩에서 이제 완전히 무너져서 제작진 공인 두 번 다시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고, 엘드라지는 언제든 다시 나올 수는 있지만 나올 만한 건덕지가 마련되지 않았고, 피렉시아 세력은 그나마 가장 최근 확장팩인 '카미가와:네온 왕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있지만 사실 애쓰고는 있지만 '전성기 시절 피렉시아 세력'에 비하면 코웃음이 나올 정도로 약하죠......(전성기 피렉시아와 뉴 피렉시아의 차이는 최종 성장 제천대성과 6부 극초반 단모리의 차이만큼 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