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박무진이다.(502화)
2위는 참된 노예, 아니 참된 군인인 이굳건의 사망과 죽어가는 와중에도 박무진에게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다.(475화)
그러나 이렇게 감동적인 장면조차도 따라갈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이 있다.
그것은 무엇일까?
이것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장면이 앞으로도 나올 수 있을까?
부동의 1위는 바로 "더 이상 못 갑니다! 이제는 우리가 세통령을 지킵니다!"라는 저 장면이다.(380화)
언제 봐도 정말이지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적인 장면들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