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인류는 무언마법 달인이었다.

 

 

대표적인게 태릴이.

 

 

브릴은 스스로가 태초인류 각성도 안하고 무언마법도 못쓰길 바랐음.

 

 

 

왜냐하며 한번 써버리면 답이 없게 되니까.

 

다른 태초인류도 동일하다고 봐야함.

 

 

처음엔 좋지. 자기들끼리 잘살면 그만이니까.

 

문제는 저런 수라, 신들과의 대립을 겪으면서 힘을 추구하다보니 무언마법쓰며 인간성을 상실해갔고

 

영혼에 기억을 저장하는 이상 한번 상실한 인간성은 절대 회복되지 않음.

 

 

당연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언마법 쓰는 태초인류는 늘어만 날테고 결코 줄어들지 않음.

 

처음엔 어땠을지 모르지만 결국 어느시점에서는 걍 혐성천국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임.

 

 

쉽게 말해 태초인류는 한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돌아올 방법 없이 떨어지는 애들임.

 

더군다나 공감능력이랍시고 자기들끼리만 으쌰으쌰하니까 이런 문제를 누군가 지적하고 바로 잡아줄 사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