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바때매 테오인생 조졌다고 오지게 깠는데 생각해보니 사가라가 테오 죽였어..
호티 비슈누로 부활한줄 알았는데 되살아난것도 고인능욕인거고ㅋㅋㅋㅋㅋㅋ
아이 ㅅㅂ 근데 당시엔 사가라는 자기챙길 애들만 챙기고 일관적으로 어그로끌어서 별로 거부감이 안들었음. 자기목표도 뚜렷하고 이성적인것 같은 느낌아님?ㅇㅇ이런캐릭 좋아함. 추바처럼 줏대없지 않음.
근데 추바색히 존경할 만한 훌륭한 왕이라고 한거 3부보고 재평가되면서 생각 좀 바뀌고(이건 캐릭터는 일관적이라 생각ㅇㅇ걍 갠적인감상)
2부에서 아난타가 되살아나서 날 알아볼거야^^ 이거. 당시에도 음????? 사가라가 이런캐릭이었음??!?? 아니 이성이라고 ㅈ도 안느껴지는 목표ㄷㄷ이런느낌이었는데 3부들어와서 더 노답같아짐. 몇십억년 짝사랑하던 아난타 죽고 PTSD이런거 시달리는거 아닌가 싶음.아난타랑 엮이면 뭔가..
난 뭔가 비슈누가 차원갈라논거 무효화시킨다거나 하는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가 있는줄 알았는데 일편단심 참사랑은 인정한다만..
다른 아난타족 나스티카들이 인정안하고 아수라족도 후라하나 보낸게 이제좀 이해감.
진짜 다른건 다 목표지향적이고 성격도 일관적인데 아난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