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리즈는 유쾌하고 브릴이나 다른 캐랑 캐미도 많지만...
리즈가 강강강해져서활약 보여주는것도 멋있고 그렇더라도
오직 리즈, 리즈의 과거나 감정선이 나오면 예전엔 답답하다는 의견, 지금도 뭔가 후련하게 보기 어렵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연출 말고도
작품 특성상 일단 결말 비극 잡아놓고 들어가는 이유때문도 큰 듯...
그런 작품에서 스토리의 열쇠다시피한 리즈는 스토리라인이 파국으로 점차 다가서는데 그 과정이 보면서 마냥 즐거울 수는 없고...
독자들이 기분이 찝찝해지고 그런듯.
물론 비극을 좋아하는 저는 잘만 보지만
만약 배드엔딩만 있는 미연시라면 호불호가 갈릴거 아냐... 그 중간 스토리가 얼마나 흥미롭던지 간에
한편으론 카레곰님이 아주 딥하기 때문...
근데 불행불행한 애가 재미있을려면 뭐시기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