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간다르바가 이름의 힘을 뺏고 왕이 됨
간다르바가 죽고 메나카가 왕이 되면 긴 시간 끝에 칼리를 무력화할 수 있음
태초인류 건에서 보듯 브라흐마는 칼리와 관련된 입장에선 절대로 중립이 아님
결론
브라흐마 : 간다르바 너 꺼1져 ㅅ발아
신벌로 간다르바 아웃
그 이후로도
D0년 마성마법 사건 당시 나스티카들의 신계 습격?
브라흐마 : 니들 다 듸질래? 니네 차원으로 꺼져
나스티카들 쫄아서 전원 강제귀환
나스티카들이랑 협상? 그런걸 왜 해?
아난타 레이드?
만약 브라흐마가 아난타가 죽는 쪽을 원했다면?
브라흐마 : 아난타 너 꺼져 ㅅ발아
아난타 신벌 쳐맞고 사망
타라카족이랑 신들이 힘을 합쳐서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음
브라흐마가 아난타의 생존을 원했다면?
브라흐마 : 가루다족 야크샤족 꺼1져 듸지기 싫으면
방해 안받은 아난타족이 얼마든지 아난타 구해감
이런식으로 걍 만능키로 작용함
세계관을 이끄는 가장 강한 존재들이 오선신이 아닌 나스티카들이라서
나스티카를 맘대로 다룰 능력이라는 것 자체가 뭐든 걍 맘대로 이끌 수 있는 치트키임
기독교의 전지전능한 야훼랑 비슷한 문제인거지
전능하고 선한데 세상이 똥이라면 전능하지 않거나 선하지 않거나
칼리에 대적해 우주 존속을 원하는 건 브라흐마와 비슈누가 의견을 함께 하는 부분이었는데 이런 치트키를 놓고 비슈누 혼자 친목질에 분탕질 쳐가면서 똥꼬쇼하는 행위가 모두 당위성을 잃음
브라흐마 시켜서 협박하면 끝인데 왜?
따라서 칼리가 무슨 수를 써도 브라흐마에게 대적하는게 의미가 없음
둘이 다루는 힘의 단위가 틀리니까
메나카 망했다고 브라흐마가 멘탈 터질 이유도 없음
어차피 나스티카를 제어하는 것만으로도 전 우주의 운영권이 브라흐마에게 있는거나 다름없는데 뭐
신벌이 치트키가 되는순간 걍 스토리라인 전체가 브라흐마의 힘숨찐 우주운영놀이가 됨
만약 정말 시초신들이 저런 능력을 맘대로 쓸 수 있는데 재미로 힘숨찐한거임 ^^ 하는순간 쿠베라의 모든 스토리에 있던 처절함이나 비극같은 건 걍 구더기나 다름없게됨
이 모든 건 사실 구베라의 일상 배우들의 일일연극이었습니다!
하고 끝내는거랑 똑같은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