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가 대놓고 혐성인 전개가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 어느정돈 전개에서 필요한 내용들이었고 그걸 전개하게 된게 클라리라는 생각이라서 ㅋㅋ 감정동조화랑 리체처럼 쿼터한테도 대놓고 수라 고기 먹일려는 애들도 있으니 클라리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긴 함. 근데 난 리체도 또 좋다
사실 누가 더 혐성이고 이런 것보단 전개자체가 한동안 지진부진한 와중에 분량 차지하면서 네거티브 에너지만 팍팍 풍기다보니 클라리도 더 욕 먹는 거 같긴한데.. 라나처럼?
난 그것보다 주연들한테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서 괴로움 ㅋㅋ 1부만 해도 아그니나 간다르바처럼 주연들이 비교적 전형적인 캐릭터라서 이해하고 몰입하기 쉬웠는데 지금은 정말 꼬일 데로 꼬이고 서로 거하게 지지고 볶는 걸 수십억년씩이나 한 사이들이라 감정소모가 너무 심한 느낌임 ㅋㅋ 심지어 그게 10명이나 돼서
결론은 난 클라리 같은 조연은 혐성짓 좀 해도 별로 상관없는데 요즘 주연들 보고 있기가 너무 힘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