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리뷰나 반응 보는거(그렇다고 유튜브 반응영상을 좋아하는 건 아님;;) 좋아해서 찾아보는데 쿠마갤이나 쿠트윗은...알잖아?
그래서 츄잉/영어 디스코드나 래딧 등을 돌아다니면서 아 물이 좁다 좁아 이러는데 트위터에 영어로 에이 많이 안나오겠지 하면서 쳤단 말이야?
그런데 예상한것보다 리뷰가 많아서 한번 쭉 봤는데 패턴이 어떻냐면
1부는 무난하게 봤던 걸로 기억(사실 이 파트는 리뷰가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나)
2부 중반부부터 반전시동 걸릴때 긴장하고 낙화랑 너나정 등의 뒤통수 파트에서 놀라고
3부에서 기로 챕터에 놀라고 추바 욕하고 죄와 벌, 테오 반전 관련해서 충격먹음
+ 스토리 칭찬
뭐 국내외 가리지 않고 보이는 공통점은 재미있었어.
차이가 있다면 억지로 까는 글들은 안 보여서 겁은 안나더라. 최근에 어쩌다보니 상당히 악질적인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더 비교된걸지도?
한번은 일본만화, 한국 웹툰, 애니메이션 리뷰 유튜버한테 쿠베라 추천하는 글도 봄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한번에 몰아보면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가, 반갑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