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에 메나테오가
죄책감과 인간적인모습등
긍정적인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테오가 원래부터 갓캐처럼 생각되는거
2부 테오는 로맨스 필터 + 죽음으로 묻혀버리고
솔직히 메나카 행적 외에 메나테오 모습만봐선
쿠베라에서 드물정도로 성격이 좋을뿐만 아니라 공감도 가게 해주는 캐릭터였음 ㅋㅋㅋ
근데 그게 2부 찐테오 로맨스 뺀버전으로 돌아와버리니 이러는 거지
게다가 2부에서 얼빠짓 하면서 판단력 가출하고 도시 말아먹은게 ㅂㅅ짓 맞다고 생각해서
난 3부 테오가 죄책감 느끼고 그에 따른 여러 모습 보여주는걸 되게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던지라 더더욱 그럼
2부에 봐도 하프에 대해 호의적인거 말고는 가벼운 성격이라 가벼운 성격을 그리워 했었을 순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