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보면 행적, 인성, 시원한 성격과 쿠베라엔 드문 공감가는 캐릭터성이 모두 합쳐지는 갓캐였음
문제될만한거 시초신 욕한거 말곤 거의 없는 수준임
메나카랑 별개로 테오로서 보여준건 진짜 갓성 갓념캐 자체
1. 신 및 소환사와의 관계
신때문에 승부 양호하고 순위 뺏긴거 화내는건 그닥 나쁠게 없어보임
어차피 찬천지 같은 소리 나오는 윌라르브에 신에 대해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는건 +요소
2. 후회와 노력
정작 잘못한 기억이 날라갔음에도 후회하고 실력을 쌓음
이도류 뿐만 아니라 그 전에 마법 쓰기 힘들다는 페널티 극복하고 순위권에 입성하는 장난 아닌 저력을 보여줌
모르는 사람 함부로 믿는것도 신관으로서 위험을 가져온다 자각하고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도 함
3. 복수
복수를 위해 상급수라로 의심되는 놈들을 유인했으며 결국 신의 시아에 넣는 결과를 만듬
간달놈은 잡은걸로 심리전까지 거는 모습을 보임
4. 우정
찐테가 날려먹은 아이리와의 관계를
오랫동안 쌓인 의심을 깨고 회복해 가는데 성공시킴
이유를 생각해보면 대단한 행보
솔직히 나는 찐테가 돌아온것보다 메나테오가 가버린게 아쉬울정도임
메나카의 행보와 별개로 테오로서 보여준 모습은 진짜 갓념캐 그 자체다
시원할땐 시원하며 냉정할땐 냉정하고 화낼땐 화냄
공감까지 가는 갓념캐
공감도 가고 재미도 있고 개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