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티카가 약화 됐다고 인간 신관인 루츠 부르는걸 대응이라고 한다고?
애초에 나스티카가 하나 왔단건 혼자 왔을지 라크샤사를 어디 숨겨놨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전력으로 대응될만한 문제도 아님
그걸 대응이라고 했다면 더 심각한거
무장 테러리스트가 건물에 침입했는데 경찰에 신고 안하고 경비원 부른 수준
차라리 그냥 간다르바가 자기 좋아하고 그래서 문제 안일으킬거라고 행복회로만 미친듯이 돌렸다는게
그나마 합리적이고 인간적으로 보임
그 전적 흉악한 간다르바가 자신에게 호의를 표하는게 다른꿍꿍이 없이 정말 호감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한건지...
인간으로 치면 단순한 쾌락으로 사람죽여대던 연쇄살인마가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회개했고 지금은 딸찾느라 이런일 하기싫지만 어쩔 수 없이 자기한테 접근한건데 상상만해도 소름돋는 일 아님?
말로는 회개했다는데 언제빡돌아서 자기랑 주변사람들 죽일줄알고 곁에 두나
신관으로써 정말 생각이 안일한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