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버프라는 것은 요컨대
주인공이 작품을 상징하는 아이콘이기 때문에 작가가 부여한 초인적인 혜택 ( ex : 루피가 카이도우를 1:1로 이겼다 . 어떻게 이긴건진 모르겠고 ' 주인공 버프 ' 로 해석 된다 )
이런식인데 .. 그냥 그렇게 해석 할 필요 없이
' 단순히 루피가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고 카이도의 전투력을 뛰어넘어 강자인 카이도우를 무너뜨렸다 '
라고 해석하는 게 더 이상적이고 옳바르다 느껴지지 않나요 ?
이 주인공 버프라는 아리송하고 애매한 개념을 대입 시키면 작품을 해석하는 데 여러 혼동도 제공 됩니다 .
주인공 버프의 한계점은 어디인가
주인공 버프를 부여할 때 작품을 어떤식으로 이해 해야 하는 것인가
주인공 버프는 작품 내 스토리에 개연성을 논리적이게 묘사 시켜 주는가
이런 것들이 불명확합니다 .
주인공 버프 드립은 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로저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던 해적이 패기도 없는 루피에게 진 다는게 이상하잖아요
동물의 싸움으로 비유하자면은 사자가 치타랑 싸울 때 사자가 방심할 때 기습으로 치타가 이길 수도 있는건데
상식적으로 토끼랑 코끼리랑 싸우는 데 어떤식으로 토끼가 코끼리를 이깁니까
이 경우에는 주벞 드립이고 뭐고 무의미하다 생각해요 그냥 시키가 약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