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블루페가수스에 대한 것이 많이 등장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해설진중 여자 해설진이 블루페가수스 출신이고,수상한 토끼의 등장,그리고 이번화에서 나온 이치야 언급...
이번 273화에서 이치야의 실력에 대해 엘자와 나츠가 언급하는 장면이 나왔지요.
이치야는 블루페가수스의 길다트같은 최강의 마도사다라는 장면이지요.
여기서 봐야할 것은 엘자는 이치야의 실력을, '확신',즉 아마도 그럴꺼야?인 식으로 말했죠.
그런데 알다시피 과거 이치야가 오라시온 세이스 편을 보면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요. 쫄다구한테 발리는 등...
따라서 엘자는 블루페가수스에서 마스터 밥같은 사람들이 이치야를 우켜세우는 등의 이치야에 대한 후한 대접을 보고 판단했던겁니다.
어쩌면 이 모든건 작가가 만든 떡밥,즉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복선일지도 모릅니다.
즉 제가 대략 생각해높은 스토리는 이와같습니다.
원래 이치야는 완전 잘생기고, 매우 강한 마도사임 길다트 급으로->
근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저주를 받아 힘이 약해지고, 외모도 이상해짐(토끼도 비슷함)->
그 피치못할 사정을 알고있던 마스터 밥과 일부 블루페가수스 상위 마도사들은 이치야를 후하게 대접해줌->
그 상태로 계속 삼->
대마도 경연대회가 끝날 무렵, 마도의 심연이 일어난다든지 하튼 막장되고 페어리테일과 다른 길드는 악의 무리들과 싸워댐->
이때, 마도의심연에 접촉한 이치야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옴(여자해실전이 과거로 돌아왔다 이러는 등 독자들을 위한 부가설명을 함)->
이치야는 바로 보스랑 맞짱 뜸->
첨엔 잘싸우다가 후반엔 약점 잡혀서 져감->
나츠가 보스 잡으러옴->
이치야가 "내가 페어리테일을 최고의 길드로 인정한다. 우리 모두의 길드를 위해 ,대표해서 싸워줘라!!"등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를 날린뒤 자신의 모든 힘을 나츠에게 줌->
나츠가 보스 바름->
마도의 심연이 없어지자 이치야는 다시 못생기고 약해진 모습으로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