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스 : 직접적으로 상대의 눈을 보고 명령을 내리는 기아스. 범위는 직선거리로 약 270M. 이 조건을 충족할 시 명령이 무엇이던 간에 복종하게 되있다. 다만 상대의 의지가 강하면 아주 잠시 동안 저항을 하지만 얼마 못가 기아스의 명령에 복종한다. 자신의 눈을 바라본다면 복수의 상대에게도 한 번에 명령을 걸 수 있지만 한 번 기아스에 걸린 상대는 다시 걸리지 않고 기아스에 걸린 상대는 기아스의 효과가 발휘되는 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명령의 폭은 응용하기 나름인지 내린 그 즉시 발휘되는 즉효성이 있는 것부터 어떤 신호에 반응하게 하는 것도 있다

반의 사안 : 상대에게 1분간 강력한 환상을 보여주는 사안을 사용한다. 그런데 사안은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현실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만큼(반의 할머니의 말로는 인간의 천명조차 움직이는 법술이라고 한다.) 그 효력이 절대적이며 거의 현실 조작급 능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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