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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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간달족이 왜 파벌이 갈렸는지 이해가 감

Leez | L:0/A:0 | LV1 | Ex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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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8-03-04 22:56:39 | 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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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놓고 파벌 갈린 적 있거나 있다는 게 나온게 킨나라족이랑 간다르바족인데

킨나라족은 이름의 힘 때문이라 치고

간다르바족은 왜 갈렸나 했는데 역바 행태보니 갈릴만 함.

주기적으로 신에게 어그로 끌어오는 왕이라니

이거 완전 시끄럽게 나대는 일진 아닌가요

이런 환경이니 메나카가 아니라 빛나카로 보여서 파벌 나온 듯..

요즘 행적보면 메나카랑 우르바시가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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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고양 2018-03-04 23:09:03

아무리 호전적이어도 우주민폐를 쾌락적으로 즐기는 왕에 질렸을애들 많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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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z 2018-03-04 23:13:49

@하리보고양

거기다 1부 초반 마루나 말 들어보면 간다르바족은 원래 호전적인 종족도 아닌데 말이죠(나스티카쯤 되면 성향이 완전 다를 여지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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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고양 2018-03-04 23:17:54

@Leez

꼰대는 많아도 호전성은 다른종족 나스티카에 비해 떨어지긴할듯?채식하는종족이 좀 떨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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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02 2018-03-04 23:24:06

간다르바족이 파벌이 갈렸다는거 못봤는데 썰좀 풀어주심 감사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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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z 2018-03-04 23:32:47

@대파02

메나카의 평화주의+초예쁨으로 친위대 레벨의 파벌이 있었는데 그게 거의 왕의 파벌에도 안 밀리는 레벨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나카랑 결혼할 수라에 대해 시끄러웠으나..결국 간달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는 썰이 메나카 소개란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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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8-03-05 23:50:22

@대파02

1부 불밤챕터에서 후라가
소문보다 더 골떄리린 성격에 간다르바족이 아수라종족으로 넘어온 이유가있구나 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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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L:26/A:593] 2018-03-06 13:08:18

@대파02

직접적으로 파벌이라는 단어가 나온건 아님. 메나카 추종자가 많이있었고 왕의 세력에도 비교가능한 정도였나봄. 우르바시도 그중 하나였던거 같고. 메나카 설정에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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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2 2018-03-04 23:40:33

메나카가 유일한 희망 수준까지 아니고 간다르바 곁에서 마카라가 적당히 중재하고 우르바시가 메나카랑 마카라 사이 중재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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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z 2018-03-04 23:46:41

@ㅎㅎㅎ2

희망이라기 보다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후광효과 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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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LaO [L:32/A:419] 2018-03-06 10:40:33

@ㅎㅎㅎ2

마카라도 간다르바랑 같이 쾌락살인마였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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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L:26/A:593] 2018-03-06 12:57:39

@accelLaO

그런 이야기 없음. 잘못 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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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LaO [L:32/A:419] 2018-03-06 13:45:17

@샴♡

간다르바가 메나카 만나기전 인간들 학살하던 쾌락살인마 시정때 간다르바랑 성격이 맞아 절친했던 친구가 마카라라고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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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LaO [L:32/A:419] 2018-03-06 14:11:16

@샴♡

+그 시절의 간다르바는 동족들이 말걸기조차 무서워하더뉴시절인데 그 시절부터 절친했음
+딸바보가 된 간다르바가 수라도에서 힘도 약해지고 딸앞에선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는 왕으로서 부족해보이는 모습을 보여도 간다르바가 왕에서 물러나면 마카라가 왕이 되기에 마카라가 왕이 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함
+간다르바가 메나카 샤쿤탈라로 인해 조금씩 평화주의자가 되고 있는걸 못마땅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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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R0R 2018-03-06 23:06:18

@accelLaO

마카라가 성격 나쁘고 평화주의자가 아니고 쾌락살인마랑 성격이 맞는다곤해도,그걸로 마카라가 쾌락살인마라고 단정지을순 없죠. 평화주의자의 반대는 강경파인데, 모든 강경파가 쾌락살인마인건 아니니까요. 성격이 맞는다고 말한것도 반드시 쾌락살인마로써 잘 맞았다고 할순없죠. 간다르바의 성격을 표현하는 단어가 쾌락살인만 있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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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L:26/A:593] 2018-03-07 00:08:21

@accelLaO

재밌어서 죽이고 노는 거랑 단순히 성격 안좋은건 다른문제죠.
간달이처럼 누구 죽이고 괴롭히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안나왔잖아요.
님이 얘기한 것들은 마카라가 성깔 드러운거로 다 설명 가능하다고 봄.

그리고 어떤 사람과 친하다고 그 둘이 똑같은 성향이라고 볼수는 없음.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잖아요?
예를들면 마카라는 2부에서 피난갈때나, 3부에서 왕의 초월기 관련해서나 종족 관점에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건 간달이와는 다른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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