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이든 nl이든 브로맨스든 우정이든 엮인다면
호구 아난타 귀가 얇아서 간달 말에 휘둘리는 그런 상황이 연출된다면
건달: 인간들 괴롭히는 거 재미있다아아 봐봐~
아난타: 봐봐 내가 한번에 부숴줄께~ 하앗!
ㅎㄷㄷ.... 이런식으로 무개념 파괴엔딩 아닌감... 원작에서 아난타는 인간 관심 ㄴㄴ였는데도
미래 개척가능성 있는 행성 부수고다녔는데
간달이랑 꼬이면 이 우주 미래는 더할 나위 없이 망한 것 아님?
아까 쓴 썰이 아난타의 일방적인 사디즘 플레이라 망정이지... 둘이 그냥 평범한 사이였다면(?) 생각해보니까 그게 더 무섭네?
그러므로 우리는 간달을 괴롭혀야 옳습니다!
둘은 사이가 데면데면한 편이 좋은 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