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가족이 1순위고
란라나가 워낙 개그와 일상 담당이라 안 죽을 거 같은 느낌?
끝까지 리즈 곁에서 싸우진 못하고 자기 가정의 소소한 행복을 지키는 그런 결말을 예상했는데
콘체스 다녀온 뒤 란을 보면 여기도... 음...
이번주 라나 말에 퍼뜩 놀라는 란을 보니
라나한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게 있고 그거때매 파국으로 갈수도 있겠다 싶음
그래도 이 험난한 로맨스 만화에서 지난 7년 동안 깨볶고 살았으면 이미 상위 1퍼이긴 함
아직 애들이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