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가 승자되는 것을 용납안하고 죽이려고 내몰고 있음.
브라흐마에게 신탁받아 사실상 조작당하던 클로드
마찬가지로 브라흐마에게 (본인은 모르지만) 도움을 얻은 라일라
둘 모두 하려는 행위가 같음.
이것을 봐서는 비슈누는 칼리와 마찬가지로 리즈를 자기의 패로 삼았지만
브라흐마는 그것에 확실히 반대하는 입장같음.
마찬가지로 야마가 브라흐마의 제안에 응해서 클로드에게 소환되었다면 리즈는 살아남기 힘든 전개가 나왔을거 같음.
수라도에서 7년동안 지내면서 리즈가 신들에게 양아치 아니냐 ! 이런 감정 품게 된 것도
어쩌면 브라흐마가 계속 뒤에서 암살을 사주한 까닭일 수 있음.
(당장 오선급인 바유가 리즈에게 우호적인데도 나쁘게 굴었으니..)
아마 브라흐마가 바라는대로 리즈가 죽고 라일라가 승리하는 세계는 딱 테오가 말한대로 될거 같음.
비슈누는 이런 방향으로 우주를 구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봐서 리즈를 두고 칼리와 다툼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