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이름과 기억, 힘이 하나인데 만약 꼭대기에 버린 기억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그 자체로도 또다른 신이 만들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만약 버린 기억이 무수히 많다면 동시에 많은 힘도 버려질 거 같기도 하고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브라흐마 같이 많은 걸 내다버린 신은 격을 잃어버린다기보단 격을 또다른 자신이 가져가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기억이야 본체가 더 많을테지만 만약 죄다 버리고 나면 꼭대기에서 태어난 또다른 자신에게 대체될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