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황은 무너뜨리면 안되는 존재
에이스는 해적왕의 아들이기에 그 자질을 두려워했고 이번 케이스만 흰수염과 싸우더라도 전쟁을 해야한다고 언급한바있음.
세계정부도 원치않듯이 신세계에서 황제처럼 군림하는 사황들중 한세력만 무너져도 바다에는 혼란이 찾아옴.
그 대표적인 예로 흰수염이 죽고 2년전 최강의 해적단이라 일컬어지는 흰수염해적단이 무너짐에 따라 패권전쟁까지 예고됨.
여기서 샹크스를 잡는다고 해군본부에 익이 될것은 없음. 죽인다면 손해만 늘어날뿐임.
2. 무시할수없는 강자들
붉은머리해적단역시 사황의 일각으로써 샹크스의 배를 확대해보면 사람들 ㅈㄴ 많음.
샹크스 개인의 강함을 넘어 또하나의 세력을 감당해야하는 상태에서
이미 해군본부는 전략을 사용할 포위벽도 더이상 쓰지못하고 지형도 사용할수가 없게된 상황임. 즉 정면으로 사황1세력을 더 상대해야하는 상황.
티치가 샹크스등장에 내빼서 티치측 세력을 뺀다해도
오로성언급상 사황1세력과 나란히 언급되는 마르코를 필두로한 흰수염잔당들도 있음. 실제 해군전력의 절반을 이끌고도 해군측은 잔당들에게 막혀 루피에게 쉽사리 갈수없었고, 샹크스가 등장한거임.
거기다 칠무해들은? 모리아는 쳐맞고 나타나지도 않고 쿠마도 이완코프한테 쳐맞은뒤 나타나지도 않음. 도플라밍고는 애초부터 전투에 진지하지않았고 도망가는 에이스와 루피를 방관할정도에 이름. 미호크는 샹크스의 등장에 퇴장. 핸콕은 팀킬을 일삼는 상태였음.
샹크스의 개개인의 강함이나 샹크스의 단일세력의 강함도 있겠지만 그거뿐만이 아니란거임.
마르코잔당이나 더 이상 그 효력을 잃은 칠무해들도 심각한 마이너스포인트.
3. 전보벌레 협박
샹크스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알수있는 부분임.
해군본부가 포위벽을 올릴때 센고쿠는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지 않기위해 아오키지를 통해 전보벌레를 다 얼려버렸음.
실제 센고쿠는 전보벌레들을 다 얼려버리고 " 우리들의 승리, 그 두글자면 족하다 "라고 언급할정도임.
샹크스가 둘의 시체를 요청하며 " 지금 이 장면은 전국각지에 방영되고 있지. 더 이상 이 둘의 죽음을 희롱하게 두진 않겠소 "라고 할정도로 전보벌레의 영향이 큼.
이것외에도 코비의 외침같이 해군본부측의 큰 피해때문의 이유가 큼.
확실한건 아오키지의 얼음에 의한 변수 + 오즈의 피에 의한 변수로 포위벽이 늦춰짐 + 한곳이 안올라감으로 흰수염해적단이 겨우 돌파에 성공했고
에이스를 구해낸 루피나 쿠마를 저지한 이완코프, 센고쿠의 공격을 막아준 양초맨전부다 흰수염해적단이 아님.
거기다가 칠무해들까지 제 역할을 다하지 않았고.
해군본부가 광견의 움직이는 성도 아니고
사황이 쳐들어오는 상태라면
해군본부가 사황1세력은 거뜬히 털어버리는게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