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점점 우울해지네요.
이 정도면 많이 우울하지 싶었는데 매번 에피소드 시작할떄마다 그보다 더 우울하게 변해버리니..
1부때에도 다른 만화들이랑 비교하면 상당히 어두웠는데
그럼에도 츠키야마가 분위기 메이커 조정하면서 반죠나 히나미도있고
안테이크라는 돌아갈장소도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적들뿐인 CCG 한복판에서 카네키 혼자 고독하게 저러고 있으니..
차라리 1부가 야모리한테 고문받던 시점이라고하더라도 훨씬 희망찬거같네요.
1부 처음 순수하던 카네키 보면 새삼 지금 카네키 너무 너무 불쌍함..
봐온 만화나 애니 드라마 영화 현실 모든 매체 통틀어서 제일 고통 받는 캐릭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