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는 사실 별다른 애정이 없긴 하지만
여하튼 문제의 그 일력은 유의깊게 지켜보고 있긴 했었는데..
작가 코멘트 : 「이미 늦어버렸는걸.」
(* 직역하면 '제 시간에 맞추지 못하고.')
이 구절은 아무리봐도 사망 확정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와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력을 무시하기도 어렵고 여러모로 이제는 당최 감을 잡을 수 없는 수준. 뭘까.
카쿠호가 없으니 반구울들의 모체가 된다고도 볼 수도 없고. 단순히 시체에 생체반응을 검사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