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에 등장하는 웜홀에 서식하는 거대 괴물종. 

고에너지를 내뿜는 물질을 즐겨 먹으며 그 크기는 보는 것처럼 함선을 한 입에 삼킬 정도로 거대하다. 심지어 전체 길이도 안 나옴.

 

 

 

 

 

 

 

 

 

 

 

 

참고로 위에서 삼킨 함선 크기가 1500m급.

 

 

 

 

 

 

 

 

 

 

 

 

 

 

 

 

 

 

 

 

 

 

 

 

 

 

 

근데 이 종도 제일 큰 편이 아니라 그 위에 장인어른급, 장모급, 임금님급 이렇게 존재하며 각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하위등급보다 수천, 수만배 이상 거대해짐.

 

며느리급보다 한 단계 높은 장모급은 최소 수백 배 이상이란 소리.

 

 

며느리급 구멍벌레의 방어력은 한계치가 나오진 않았지만

 

데크토니우스 함대의 포격 정도는 간지럽지도 않고 타격도 전혀 입지 않는다.

 

참고로 현대 인류의 모든 핵공격으로도 어쩌지 못하는 정찰기보다 강력한 방어체계를 가진 데크토니우스 함선의 무기는 당연히 그보다 더 강력한 공격체계를

 

지니고 있는데 저런 무차별적 포격으로도 어쩌지 못함.

 

 

 

 

 

 

 

 

 

 

 

 

 

 

 

 

 

 

현혹 능력으로 자신을 엄청나게 귀엽다고 여기게끔 만드는 일종의 정신계 능력.

 

이 능력에 걸리면 이성은 마비되고 그냥 귀엽다는 생각만이 존재하고 구멍벌레에게 돌진하게 되는데

이렇게 돌진한 대상들을 구멍벌레가 먹어버리는 전개가 된다.

 

저항하기 위해선 엄청난 정신력으로 버틴다던가, 아니면 뇌가 없을 정도로 무뇌 수준의 지능이 필요하며

 

보통은 그냥 자동 조종으로 우주선을 설정하고 정해진 항로로 탈출하는 것 외엔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