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살인마이거 전부터 꾸준히 언급되서

딱히 별 감흥도 없고

루바가 오늘 브릴리스에게 뻔뻔하게 대한것도 이미 예상했던것중 하나라

 

아직 갱생한게 아니라 갱생할 가능성이 있는 정도이거

이반화 아그니도 그렇게 언급했죠 ㅇㅇ

 

착한 사람이 쭉 착하게 나오는게 현실에선 제일 베스트지만

갠적으로 만화나 영화 드라마같은곳에선

착한놈이 나쁜놈이 되거나

나쁜놈이 착한놈이 되는게 좋아서ㅇㅇ

 

보통 찯한놈이 나쁜놈으로 되는 건 순식간인데

나쁜놈이 착한놈이 될때는

나빠보이다가도 종종 착한면모를 보이면서

천천히 갱생해 나가죠

아마 간다르바도 그럴것같음

지금은 죄를 지은건 이해했지만 어느정도의 죄인지는 깨닫지 못해서 오늘 저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

테오같은 애가 피해자들이 얼마나 고통속에 죽어나갔는지 알려주면

이번엔 반대로 저런 뻔뻔한 행동은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인간에게 못된짓을 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나스티카이자 간다르바족의 왕인 자신이 고작 인간에게 사과를 빌어야할 정도인가? 정도인듯함 ㅇㅇ

 

앞으로도 입체적인 캐릭답게 점차 변화하는 모습이 기대됨

이러니저러니해도 간다르바가 나오는 에피가 꿀잼이기도 하고 ㅇㅇ

같은 이유로 아샤는 꾸준히 나쁜놈이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지만 얘가 나오면 재밌어서 아샤도 좋아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