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뭔가 마나카, 사쿤탈라로 평화 주의자 됬다고 언급되고
그전까지의 행적보면 테오 죽은거 보고 눈물 흘리거나 그 다음에 마루나가 인간죽이니까 지가 너무 더럽다고 자책하고
나중에 셰스한테 인간 편 들듯이 말하기도 하고 마을 들어가서 몇년간 마루나 억누르며 살다가
3부와선 하프 마을 지켜야 된다고도 한 놈이
갑자기 지가 잔뜩 죽인 인간 마주보고 건방진 인간이니 사과할 생각이니 뭐니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가니까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그놈이 맞는지 싶었다
막말로 지금까지 참회할 생각 없었고 죄다 연기에 코스프레였다 쳐도
그래도 인간 상대로 숙일대로 숙이고 눈치껏 하프 코스프레하며 잘만 살던놈을 갑자기 눈없찐으로 만드는건 무엇?
3부 극초반이랑 지금이랑 캐릭터가 너무 다르니까 오히려 혼란이 오네 ㅋㅋㅋ